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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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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84회 작성일 16-11-16 00:10

본문

아버지가 지어 준 이름을
단 한 번도 불러보지 못한 새가 있지.
까~,까~~
까마귀,

밤에는 검은 망토에 가려 볼 수 없어.
새의 그림자를 볼 수 있다면 행운일 거야.
오늘은 유치원 안테나에 앉았네.
해를 등지고 달려가네.

열매를 맺지 못해도 노란 은행나무
참, 시끄럽기도 하지 참새.
수다쟁이들은 혼자 다니는 법이 없어.
까마귀 그림자에 놀라 흩어지지.

애꿎은 잎사귀만 흩뿌려놓고 날아갔어.
아이들이 돌아올 시간이야.
은행 나뭇잎이 노랗게 깔린 길에
노란, 차가 붕붕~

아구~~구구~
우리 새끼
할아버지, 할머니의 눈에는
노란 옷을 입은 노란,
아주 노란
병아리들만 보여.

아구, 아구, 구구~~
아이들이 돌아간 아파트 마당의 벤치에
비둘기들이 구구,
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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