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약 > 아동문학

발상이 좋습니다^^

이임영 선생님,
지금 막 월간 소년문학 펼쳐보았습니다.
우편수취함이 반쯤 먹고 있는걸 이제야 꺼내왔어요.
정말 맘에 드네요.

<해바라기야>

제가 썼지만, 좋은 동시로 실려서
행복해집니다.
아이들도 좋아하는 동시지요.
정말 마음을 살찌우게 하는 동시~

이번 호의 얼굴은 단연, 제 얼굴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좀 자화자찬이 심해요.~ㅎㅎ

한 주간도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_^

이달의 특선 동시로 보냈는데 채택이 안되서 아숴워요
시인님 사진이 한결 잘 나왔네요

------
치약 밑에 첨가해봤습니다

매일매일 바르고 닦아줘야
건강하대요

네, 매일매일 바르고 닦겠습니다.
건강하도록~

------

사진이 저 아닌 줄 알았어요.
미남이 아닌데, 미남이라서~ㅎㅎ

한 편이라도 좋은 동시가 실려서
그나마 다행이에요.
한 편 한 편 읽어보니,
제 동시만큼 좋은 게 없더라고요.
그래서 무척 기뻤어요.

그러다가 <그림 동시 단추가족>에서 기절하고 말았어요.
제 동시보다 더 좋은 그림과 동시를 발견했거든요.

시인님 이번 호에는 해바라기야가 제일 좋습니다~~
제가 학습 교재에도 쓰는 시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저보다 더욱 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