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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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577회 작성일 15-08-30 18:0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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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파스님의 댓글
컴파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잊었다 해도
맘에 있는 사람이면 그리운 사람이겠죠
시인님
그렇죠!
아무르박님의 댓글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 ㅎ ㅎ
그렇죠!
저는 동시를 쓰면서
자꾸만
어린아이가 돼가요.
벗이 내게 그러더군요.
어른이 쓰는 동시,
하지만 저는 믿어요.
올챙이 시절을 보내지 않고
개구리가 되었나요.
다만,
올챙이 시절을 잊은
어른이 되었어요.
컴파스 님.
어른이 된다는 건
아름다운 시절을 잊고 사는 것은
아닐까요.
저는
동시를 쓰기 시작하면서
추억의 앨범을 들추고 있어요.
우리 아이들이 자라
어른이 되겠지만
그 순수한 마음은 변하지 않을 거라
믿고 싶어요.
저는 회상합니다.
우리가 지금,
어른이 되었지만
어린 날의 순수했던 그 마음이 변치 않아
다음 세대에
우리 어린이들의 동심을
지켜줄 거라 생각해요.
우리가 어린 시절이나
지금,
어린아이들의 동심은
똑같으니까요.
컴파스님의 댓글의 댓글
컴파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말씀
감동의 공감입니다.
올려주신
아름다운 동시 늘 감사히 감상합니다.
덕분에 오늘도 한아름 감동을 안고 갑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