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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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05회 작성일 17-02-19 11:16본문
우리는 /손계 차영섭
우주는 아름드리나무다
너와 나는 그 나뭇가지에 열린
이파리다
어느 봄날 같이 움 트였고
우리의 힘으로 꽃 피고 열매 맺어
씨앗을 번식한다
가을이 오면
너도 가고 나도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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