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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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72회 작성일 17-03-14 11:28본문
무동
책벌레
봄을 타고 나는 자란다
쑥처럼 쑥쑥 자라서
진달래처럼 붉어지다가
개나리처럼 웃기도 한다
해맑은 그 웃음을
해에게 던져주었더니
웃는다, 봄은 아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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