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26회 작성일 17-06-23 00:39본문
수국
아무르박
개나리 진달래 목련이 가고
벚꽃이 눈송이처럼 나리더니
꽃을 보낸 슬픔일까요
빨간 장미가 울에 가득 피었다가 갔어요
봄은 가고 없는데
수국은 어쩌자고 나비 떼를 몰고 왔을까요
나비들이 꽃을 따라 날아가면
여름방학도 오겠지요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