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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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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57회 작성일 17-06-25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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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에게


아무르박


아빠
그렇게 멘 날 술 마시고 늦게 들어오시면
제 마음속에서
아빠를 찾아야 할지도 몰라요

노는 것도 열심히 공부도 열심히

그렇게 말씀하셨죠
저 오늘 학원 땡땡이치고
친구들하고 피시방에 갔어요

아빠 미안해요

할머니가 그러시는데
아빠는 공부도 열심히 하셔서
산 책을 또 사고 또 사셨다면서요

아빠 없는 친구가 그래요
아빠하고 목욕탕에 온 친구들이 젤 부럽다고요
제발 부탁이에요
제가 목욕할 때는 등 밀어달라 말 안 했어요
목욕탕 문은 벌컥벌컥 열지 마세요

저는 아빠가 있잖아요
저도 감추고 싶은 비밀이 있어요

어제도 제가 잠든 방에 다녀가셨지요
아빠의 숨 소리만 들어도
저는 잠이 참 편안한걸요

아빠
할머니가 그러시던데요
그게 무슨 말이지요

우리 똥강아지들
지 애비 등골 빼 먹을 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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