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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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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단산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56회 작성일 17-08-16 09:23

본문

행운

 

 

낡고 색 바래고

곰팡내 나는

책을

창고에서 찾았습니다

아빠가 어릴 때 보던

이솝이야기입니다

손으로 탁탁 털며

책장을 넘기는데

떨어지는 네 잎 클로버

얼마나 기다렸을까요?

빛이 들어오는

행운이 오기를

책은

 

드디어 온

행운이

창고에 갇혀 있던 이야기들을

곰실곰실 꼬물꼬물

햇살 가득한 밖으로

밀어냅니다

아빠가 안아 줍니다

옛날 생각이 난다며

눈물도 글썽입니다

네잎 클로버도

책 속에 다시 곱게

넣어 주고

 

하늘이 보이는 서재

책상 위에

참 행복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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