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세워보세요. > 아동문학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아동문학

  • HOME
  • 창작의 향기
  • 아동문학

(운영자 : 정민기)

☞ 舊. 아동문학    ♨ 맞춤법검사기

 

아동문학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문학(동시, 동화 등)을 의미함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2편 이내에서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별을 세워보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61회 작성일 15-09-17 04:12

본문

별 하나
별 둘
별 셋. . .

별의 숫자를 셀 때마다
별은 점점 그 빛을 잃어버리고
멀어져 갔어요.

아침이 오면
별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

별의 이름을 다 외우기에는
별은 너무 먼 곳에서 반짝여요.

오늘은 동쪽 하늘에서 세워 볼까요?
서쪽 하늘에서 세워 볼까요?

아빠와 누워 눈을 감고 세던
양 떼들은 어디로 갔을까요?

오늘 밤에는
귀뚜라미들이 별을 세고 있어요.

귀뚜라미들도 잠이 오지 않으면
양 떼들을 세고 있었는지도 몰라요.

어린 귀뚜라미가 숫자를 세면
가족들과 이웃들이 다 함께 별을 세요.

아파트 마당에 깜박이는 가로등도
별을 세고 있었을까요?

자동차 소리 점점 멀어져 가고
귀뚜라미 소리에는 바람 소리가 나요.

별들도 사라지면
귀뚜라미 소리도 사라지겠지요.

별을 헤아리는 밤은
아빠가 곁에 있어 좋아요.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566건 15 페이지
아동문학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146
하늘 방귀 댓글+ 1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1 0 04-29
4145
오월 댓글+ 1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6 0 04-30
4144 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0 09-14
4143 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 0 09-15
4142
콩나물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7 0 04-28
4141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 0 09-12
4140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8 0 09-13
4139 이임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3 0 01-13
4138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1 0 01-13
4137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3 0 01-13
4136 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4 0 09-13
4135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 0 04-03
4134 이임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0 09-16
4133 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8 0 09-16
4132 정유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0 0 09-16
열람중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2 0 09-17
4130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7 0 09-17
4129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 0 09-17
4128 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3 0 09-17
4127 농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5 0 09-17
4126 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0 09-18
4125 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3 0 09-18
4124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0 09-19
4123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3 0 09-19
4122 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0 09-20
4121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5 0 09-20
4120 이임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3 0 09-21
4119 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3 0 09-21
4118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1 0 09-21
411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4 0 01-1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