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어린아이 마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40회 작성일 17-11-20 12:35본문
자랑스러운 어린아이 마음 / 차영섭
아침 햇살처럼 부드러운 눈으로
내가 보면 달도 날 따라오고
풀이 저 혼자서 움직인다
물결처럼 아름다운 손으로
거리낌 없이 쌓았던 모래 더미 헐고
가지고 놀던 장난감 던져버린다
내 발은 새로운 곳을 좋아해서
물구덩이도 철벅철벅,
나는 호기심을 따라다닌다
내 마음은 달빛 같이 맑아서
뭐든지 나누며
거짓말을 할 줄 모른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