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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가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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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0회 작성일 18-02-21 21:52

본문


  바둑이가 되었어


  책벌레



  집 안에서 낮잠 자고
  밖에서 뒹굴어도
  엄마한테 혼나지 않는 바둑이
  우리 집 마당에 묶여있지

  하루는 바둑이가 되고 싶었어

  꿈속에서 낮잠 자고
  밖에서 뒹굴어도
  엄마한테 혼나지 않았어

  그런데 말이야
  맨날 간식을 만들어주던 엄마
  맨날 놀아주는 아빠는 어디 가고

  밥그릇에는 사료가
  물그릇에는 구정물이
  가끔 올라오는 고기도 뼈다귀만

  다시는 바둑이가 되고 싶지 않아
  꿈속에서 깨어나도 바둑이인 것 같아서
  한참 동안 내 몸을 거울에 비춰보았지

  마당에서 바둑이가 짖고 있어
  꿈속의 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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