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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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8회 작성일 18-03-03 05:05본문
독서광 /차영섭
400년 전, 이조 시대
오늘처럼 달이 지면 해가 뜨는
그런 날을 살았는데.........
공부하곤 담을 쌓아서
도대체 꽉 막혔다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이름 하여 김득신이라 했다
머리를 트이게 하고 싶어
사마천의 백이전을
무려, 11만 3천 번 읽었다 한다
1만 번 이상 읽은 책만 해도
36권, 59세에 이르러서야 과거 급제!
당대 최고 문장가로 뽑혔다 한다
“재능 없다 스스로 한계를 긋지 말라.
나처럼 머리 나빠도 끝내 성취할 수 있다.“
시인으로 활동하며 살았다.
오늘도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리 없다
꾸벅 꾸벅 한 발 또 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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