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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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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효자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74회 작성일 15-09-29 11:21

본문

삐삐할매

                       

                                   효자손

 

 

 

경남 함양에 삐삐할매가 산다.

머리를 삐삐처럼 양쪽으로 묶은

할매는 할배도 없고 자식도 없이 홀로 산다.

염소 30여 마리는 할매의 손자 손녀와 같다.

할매에----배고파

할매에--- 똥 쌌어

할매에---등이 가려워

염소들이 보채면 90도 굽은 등을 움직여 보살핀다.

그런 염소들 한마리 두마리 팔아 모아 놓은 돈 1억

학교에 장학금으로 내놓았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머리에 뿔을 달았다.

공부에 방해되는 것들을 뿔로 받아 버렸다.

염소가 병에 강하듯이 튼튼하게 자랐고

염소가 골고루 잘 먹듯이 과목마다 골고루 좋은 성적을 냈다.

학생들이 좋은 대학에 합격하여

할매를 찾았다.

할매의 90도 굽은 등이 조금 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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