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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53회 작성일 19-03-02 18:38

본문

/ 부엌방

 

맑아서 밝아서 반가와서

몰라도 푸르다던데

 

난 웃어도 또 웃어도

밝아도 검다는데

 

귀 쫑긋해 보다가 고와서

맘으로 온다는데

 

빨리와 숨어와 급히 와

보기만 한다는데

 

아파도 활짝 펴서 웃으며

봄으로 온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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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쁜 부엌방시인님
봄 시는 맞사오나 ...
잘 읽고 가옵니다

님 오늘도
꿈나라여행
잘 하시옵고
언제나처럼
즐겁게 ...
잘 보내시옵소서

오늘도
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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