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꽃 ] -진달래. 개나리. 벚꽃 / 함동진 > 아동문학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아동문학

  • HOME
  • 창작의 향기
  • 아동문학

(운영자 : 정민기)

☞ 舊. 아동문학    ♨ 맞춤법검사기

 

아동문학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문학(동시, 동화 등)을 의미함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2편 이내에서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 봄꽃 ] -진달래. 개나리. 벚꽃 / 함동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02회 작성일 19-03-04 10:11

본문

봄꽃-진달래.개나리.벚꽃  /  함동진




봄꽃-진달래.개나리.벚꽃 




D:\My Pictures\2018-04-02 서호벚꽃  -  서호벚꽃 095  사진/함동진



진달래의 사계(四季)   /     함동진

봄,
진달래는
청순한 소녀의 미소
마냥 수줍은 절세가인(絶世佳人).

여름,
진달래는
응달 나무숲 속
친정나들이 하고픈 애수목(哀愁木).

가을,
진달래는
정염(情炎)의 단풍
활활 타는 요조숙녀(窈窕淑女).

겨울,
진달래는
성숙한 여인의 자태
가지마다 출산의 날 손꼽는 만삭(滿朔).



D:\My Pictures\2018-04-02 서호벚꽃  -  서호벚꽃 105  사진/함동진




D:\My Pictures\2018-04-02 서호벚꽃  -  서호벚꽃 103  사진/함동진



 

D:\My Pictures\2018-04-02 서호벚꽃  -  서호벚꽃 097  사진/함동진



D:\My Pictures\2018-04-02 서호벚꽃  -  서호벚꽃 095  사진/함동진



 

D:\My Pictures\2018-04-02 서호벚꽃  -  서호벚꽃 082  사진/함동진



 

D:\My Pictures\2018-04-02 서호벚꽃  -  서호벚꽃 028  사진/함동진



 

D:\My Pictures\2018-04-02 서호벚꽃  -  서호벚꽃 041  사진/함동진




(동시)

 

 

개나리꽃

 

                   함동진

   

 

삭발이 싫어요 단발이 싫어요

고삿길 울타리에 개천가 둑방에

삼단머리 결이듯 느려트려 살고 싶어요

 

치렁치렁 늘어진 가지마다

봄바람 살랑살랑 황금 꽃물결

, 예쁜 개나리꽃 없다면 봄도 없지요.

 

       

*요즘 도시의 개나리꽃은 가지런히 한다고 전지를 하여 꽃이 덜 피고 엉성엉성하게 피어 화사하지 않다. 개나리꽃은 낭창이는 가지(작년에 자란 새가지)라야 꽃이 제대로 핀다.




 

D:\My Pictures\2018-04-02 서호벚꽃  -  서호벚꽃 040  사진/함동진



 

D:\My Pictures\2018-04-02 서호벚꽃  -  서호벚꽃 077  사진/함동진



 

D:\My Pictures\2018-04-02 서호벚꽃  -  서호벚꽃 105  사진/함동진



 

D:\My Pictures\2018-04-02 서호벚꽃  -  서호벚꽃  121  사진/함동진



 

D:\My Pictures\2018-04-02 서호벚꽃  -  서호벚꽃 147  사진/함동진

집앞 샘내 냇가에 핀 개나리



 

D:\My Pictures\2018-04-02 서호벚꽃  -  서호벚꽃 151  사진/함동진

저 앞의 다리건너 정면에 보이는 건물이 나의 거소 진흥아파트



 

D:\My Pictures\2018-04-02 천천(泉川-샘내)벚꽃   -  천천(泉川-샘내)벚꽃  003   사진/함동진

나의 거소 거실창문에서 오른편으로 내려다 본 샘내(천천)의 봄풍광.



얗게 하얗게 -벚꽃과 둘이서 사랑했다네


                               함동진

 

천천내 둑에 심은 3년차

화사함 유난히 너 혼자 밝고 희다

옛 창경궁 것이

오늘의 윤중제 것이

너보다 더 빼어날 소냐

 

인기척 뜸한, 단둘이 오붓한

아침 집을 나서며

난 너를 사랑한다

먼동 빛에 더 화사하게 저두요

저녁 집에 돌아오며

난 너를 사랑한다

황혼과 가로등 빛에 더 아름답게 저도요

우린 며칠을 서로 부여잡고 사랑했다오

 

오늘 시샘하는 비바람 세게 떠밀며

내 사랑 쫓는다

나의 님 사랑해요, 또 올께요

작별의 눈물인지, 증표인지

내 얼굴과 몸 전체에 하얗게 하얗게

사랑의 키스를 퍼붓는다.

 

*천천(泉川): 수원시내를 흘러 내가 살고있는 팔달구 화서2동 꽃뫼버들마을 안을 지나 서호(西湖) 호수로 흘러든다.

 


 

D:\My Pictures\2018-04-02 천천(泉川-샘내)벚꽃   -  천천(泉川-샘내)벚꽃  012   사진/함동진

나의 거소 거실창문에서 왼편으로 내려다 본 샘내(천천)의 봄풍광.



 

D:\My Pictures\2018-04-02 천천(泉川-샘내)벚꽃   -  천천(泉川-샘내)벚꽃  016   사진/함동진

나의 거소 거실창문에서 정면으로 내려다 본 샘내(천천)의 봄풍광.



 

D:\My Pictures\2018-04-02 천천(泉川-샘내)벚꽃   -  천천(泉川-샘내)벚꽃  017   사진/함동진

나의 거소 거실창문에서 오른편으로 내려다 본 샘내(천천)의 봄풍광.



 

D:\My Pictures\2018-04-02 천천(泉川-샘내)벚꽃   -  천천(泉川-샘내)벚꽃  014   사진/함동진

나의 거소 거실창문에서 오른편으로 가깝게 내려다 본 샘내(천천)의 봄풍광.


(동시)
[버들강아지]     

함동진 어느 동네 뉘 집 강아지들 이리로 다 모였느냐 산골 시내 가에 강아지들 세상 멍멍멍 졸졸졸 봄봄봄 봄노래 버들개지 춤추고 나도 춤추고


사진/함동진



 

D:\My Pictures\2018-04-02 천천(泉川-샘내)벚꽃   -  천천(泉川-샘내)벚꽃  018   사진/함동진

나의 거소 거실창문에서 오른편으로 가깝게 내려다 본 샘내(천천)의 봄풍광.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4건 1 페이지
아동문학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64
복주머니 댓글+ 2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0 12-27
63
단풍 댓글+ 2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3 0 12-27
62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 0 06-22
61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0 0 08-24
60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1 0 08-24
59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6 0 03-23
58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6 0 03-23
57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2 0 11-30
56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2 0 01-22
열람중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3 0 03-04
54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4 0 04-18
53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8 0 03-05
52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3 1 02-06
51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3 1 12-24
50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0 0 02-02
49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 1 01-12
48
빨간 눈사람 댓글+ 1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8 0 12-26
47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0 05-08
46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 0 02-23
45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0 04-16
44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 04-07
43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 02-19
42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 07-31
41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 08-31
40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 10-23
39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 06-23
38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1 03-30
37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 10-23
36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0 02-01
35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 0 12-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