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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와 베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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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4회 작성일 19-03-20 13:35

본문

개미와 베짱이 / 부엌방

 

검은 개미는 더운

여름날에

얼굴도 타도록 일을 해

온몸이 전부 다 까맣다

얼굴은 까매도 마음은

하얀 것

천사와 같아

밤에도 일한다

날이 새도록 말이지

 

그래서 겨울에는 좀

쉬어야 해

그래서 하늘이 돕는 거야

가을날에

따스한 동굴집을 짓도록 해

가족들과 잠을 자도록 해

 

그런데

베짱이는 말이지 웃겨

가을날까지도

맨날 놀던 베짱이는 말이지

눈 오는 겨울날에도

 

새벽같이 바가지 하나 들고

밖으로 나가서 말이지

바보같이 밥 좀 주셔요

밥 좀 주셔요. 덜덜 떨며

바보같이 동냥한다

그러면 안 되는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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