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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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55회 작성일 15-10-17 20:04본문
빨래
책벌레
어두운 세탁기 속에서
눈물 콧물 다 빼더니
햇살에 내놓으니,
그제야 짠, 하고 웃는다
엄마한테 혼나고
눈물 콧물 다 빼더니
누나가 과자 사줄게,
그제야 짠, 하고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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