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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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8회 작성일 19-07-20 17:36본문
마른 멸치 /차영섭
할머니다
허리 꼬부리고 항시,
벤또 한쪽에는
고추장 반, 멸치 반
허리에 메고 뛰면
새빨갛게 뒤범벅이다
겨울 교실 난로엔
층층이 사우나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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