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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08회 작성일 19-08-06 10:19

본문

옆에 계셔서 너무 좋았는데
고향으로 가신다하는 대구언니

그래서
마음이 좀 그런걸

왜 여기서
우리랑 함께
못사는걸까

꼭 고향으로 가서
살아야만 하는
이유가 있을까

제2의 고향도
아름다운 인연을 맺어서 살면
너무 좋을것 같은데 아마도 여기는
정이 안가는것같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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