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봉산과 검단산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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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봉산과 검단산 사이 /손계 차영섭
이 두 산 정상을 이으니
영락없는 축구 골대네
수많은 별들이 수비수이고
구름들은 공을 모는 공격수 같네
해와 달은 낮과 밤에 축구공이며
그 사이에 한강물은 골키퍼이고
아침저녁으로 골키퍼는 공을 잡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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