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말똥구리 > 아동문학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아동문학

  • HOME
  • 창작의 향기
  • 아동문학

(운영자 : 정민기)

☞ 舊. 아동문학    ♨ 맞춤법검사기

 

아동문학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문학(동시, 동화 등)을 의미함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2편 이내에서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용과 말똥구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97회 작성일 15-11-10 16:20

본문


  용과 말똥구리

 


  책벌레

 

 

 

  하늘과 땅이
  만나는 지평선에서
  용이
  말똥을 굴리는
  말똥구리를 보고

 

  ―에이, 더러운 자식
    굴릴 것이 없어서
    말똥을 굴리고 있냐?
    네 머리나 굴려라

 

  그러자 말똥구리가
  화가 잔뜩 난

  목소리로

 

  ―뭐, 이 자식아
    이거나 맛 좀 봐라

 

  말똥구리가

  굴린 말똥을
  용에게 던진다

 

  마침 하품하고 있던
  용의 입속으로
  쏙, 들어간 말똥

 

  그래서 지금까지
  용이 입에
  물고 있는 것이
  말똥이라나 뭐라나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니
  믿거나 말거나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561건 11 페이지
아동문학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열람중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8 0 11-10
4260 농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8 0 12-11
4259 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3 0 09-13
4258
가을의 노래 댓글+ 1
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2 1 09-02
4257 농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2 0 10-03
4256
4월 추천작 댓글+ 3
빈삼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2 0 04-11
4255
수박 댓글+ 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0 1 08-26
4254
가을엔 댓글+ 1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8 0 10-03
4253
키위 댓글+ 1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2 0 11-14
4252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1 0 08-18
4251 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1 0 09-17
4250 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7 0 09-30
4249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6 0 10-02
4248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6 0 10-13
4247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6 0 11-27
4246 박성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6 0 12-22
4245
2월 추천작 댓글+ 4
빈삼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5 0 02-03
4244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4 0 09-04
4243 농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0 0 09-17
4242 살구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0 0 12-23
4241
서예시간 댓글+ 1
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4 1 09-03
4240
눈사람 댓글+ 5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2 0 12-15
4239 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0 0 10-05
4238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5 0 10-21
4237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2 0 09-17
4236 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8 0 09-28
4235 농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6 0 11-14
4234 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 0 09-26
4233 농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3 0 10-07
4232 NaCl 박성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6 0 10-0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