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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꽃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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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61회 작성일 21-04-16 17:57

본문

[4월은 꽃의 달]  /   함동진

   

         긴 겨울의 회색 빛 동면에서 완연히 깨어나

         천연의 오색으로 물들여지는 무지개 빛 문턱의 4월이다

         만물의 생기로

         연인들의 가슴이 두근거리고

         예쁜이 뺨마저 불그스레 꽃핀다

         산과 들이 꽃과 더불어

         삶을 구가하는 노래와 향기로 가득히 넘쳐나는구나

 

         꽃보다 사랑스러움이

         꽃보다 아름다움이

         꽃보다 향기로움이

         꽃보다 평화로움이

         꽃보다 성스러움이

         꽃보다 순결스러움이

         꽃보다 결백함이

         꽃보다 안락함이

         꽃보다 아늑함이

         꽃보다 포근함이…………………

         어디 더 있더냐.

 

         꽃으로 화사한 4월이다.

         우리들의 거칠기 쉬운 마음을 누그러트리고

         온화하게 하며 화평으로 미소짓게 하는 이

         꽃만한게 어디에 더 있더냐

 

         - 꽃의 달 4월이여, 만발한 꽃 너 있어

         우리의 맥박이 생동, 힘차게 박동하나니

         봄의 중심으로 신이 축복하신 달이다

         여기저기 꽃의 축제, 4월은 꽃의 달이요 꽃의 날이다

         너를 '꽃의 달', '꽃의 날'로 기림이 어찌 가하지 않으리

 

         4월에는

         꽃씨를 보내고 꽃씨를 심자

         꽃을 가꾸자

         꽃시를 쓰자

         꽃편지를 보내자

         꽃다발을 보내자

         꽃길 꽃동산을 만들자

         농부에게 보람을 주자

 

         꽃은 사랑이며 평화이다

        달콤한 꽃의 달 4월에는

         마음에도 꽃을 달자 향기를 숨쉬자

         사랑하는 이의 품안에 꽃밭이 되자.

 

* 세상에 많고 많은 기념일 중에 꽃의 달꽃의 날만이 없습니다. 나는 스스로 꽃의 달꽃의 날을 제정하여 기념합니다. (2003.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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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6   일월.성대  36.      사진/함동진 

                  아직 추위는 덜 가셨지만 곱게 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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