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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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93회 작성일 21-05-22 10:56본문
내 친구/ 달래강
그림자 친구는 어딜 가든
나만 따라 다녀요
친구들과 헤어져 집에 올 때도
집 앞 까지 바래다 주지요
달밝은 밤 나혼자 걸을 때
그림자 친구랑 같이 걸어가면
무섭지 않아서 좋아요
그림자 친구는 내 흉내 잘 내는
따라쟁이 친구래요
그래도 나는 친구가 참 좋아요
그런데 고백할게 있대요
비 올 때는 우산 쓰기 귀찮아
집에서 안나온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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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영록님의 댓글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우 아주 좋네요.. 시제엔 그림자를 빼도 좋겠고요.. 나만 따라 댜녀요..// 다녀요.. 오자가 보이네요..// 결구가 아주 인상적이네요..
달래강님의 댓글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지적하신 글자 정정 했습니다.
시인님, 다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