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까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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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5회 작성일 22-01-04 17:33본문
미분양 까치집 /차영섭
까치 둘이
한 팀이 되어
지난 봄에
아담한 집을 지었다
오늘이 연말인데
아직껏 미분양이다
쓸쓸한 빈 집엔
바람만 들락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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