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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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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3회 작성일 22-03-26 10:30

본문

얼룩말


 정민기



 초원을 신나게 달리던 얼룩말이
 백화점 인형 판매대에 들어왔어요
 자기와 똑같이 생긴 얼룩말을 보고
 나보다 더 보송보송한 털을 가졌구나
 그때 얼룩말 옆으로 꼬마 아가씨가
 엄마 손을 잡고 걸어가고 있다
 꼬마 아가씨 뒤를 졸졸 따라가는데
 백화점 점원이 소리 지른다
 이봐요! 거기 꼬마 손님,
 얼룩말 인형 바코드 찍으셔야죠?
 순간 놀란 나머지 얼룩말 눈동자가
 용수철 달린 스프링처럼 튀어나올 것 같다
 저기요! 저는 몸에 찍힌 바코드가 커도
 너무 커서 바코드 기계가 못 읽을 거예요





정민기 (시인, 아동문학가)

[프로필]
1987년 전남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 평지마을 출생
2008년 <무진주문학> 신인문학상 (동시 부문)
2009년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 부문)
경력 '사이버 문학광장' 시·동시 주 장원 다수 / 동시 1편 월 장원<책 기타>
수상 제8회 대한민국디지털문학대상 아동문학상,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입선
지은 책으로 시집 《석양이 아름다운 형제섬 농원 펜션》 등, 동시집 《똥 빌려주세요》 등
동시선집 《책 기타》, 시선집 《꽃병 하나를 차가운 땅바닥에 그렸다》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수상시집 《여가 진도여》(공저)
전남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 원두마을 거주

e-mail : jmg_seelov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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