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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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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90회 작성일 22-05-24 08:59

본문

네가 울고 싶을 때 

비처럼 울어  


내가 너의 슬픔을 

빗소리처럼 귀담아 듣고 


손을 내밀어 

빗방울처럼

고운 꽃송이처럼 

 

네 눈물을 받을게 

추천2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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