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 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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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람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60회 작성일 23-06-02 07:16본문
춘화야 병원 가야지
발목이 접질러 발이 퉁퉁 부었는데
다섯 살 춘화는 침이 무서워
못 들은 척 자는 척한다.
엄마가 다시 부른다.
춘화야 침 맞으러 안 가니
춘화는 이불 속에서 끔쩍도 않은다.
엄마가 살며시 다가가 귀에다 속삭인다
침 맞기 싫으면 큰 병원 가서 큰 주사 맞는다
춘화가 벌떡 일어나 주섬주섬 옷을 챙겨 입는다
발목이 접질러 발이 퉁퉁 부었는데
다섯 살 춘화는 침이 무서워
못 들은 척 자는 척한다.
엄마가 다시 부른다.
춘화야 침 맞으러 안 가니
춘화는 이불 속에서 끔쩍도 않은다.
엄마가 살며시 다가가 귀에다 속삭인다
침 맞기 싫으면 큰 병원 가서 큰 주사 맞는다
춘화가 벌떡 일어나 주섬주섬 옷을 챙겨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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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화야 병원 가야지
발목이 접질러 발이 퉁퉁 부었는데
다섯 살 춘화는 침이 무서워
못 들은 척 자는 척한다.
엄마가 다시 부른다.
춘화야 침 맞으러 안 가니
춘화는 이불 속에서 끔쩍도 않은다.
엄마가 살며시 다가가 귀에다 속삭인다
침 맞기 싫으면 큰 병원 가서 큰 주사 맞는다
춘화가 벌떡 일어나 주섬주섬 옷을 챙겨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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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병원' 가기 싫은 마음이
곧 동심인 것 같습니다.
사람사이님의 댓글
사람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좋게 보아 주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