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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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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4회 작성일 23-07-08 08:34

본문

명탐정


 정민기



 쉬는 시간,
 친구가 복도에서
 동전을 떨어뜨렸는데
 보이지 않는다고
 나를 불렀어

 "야, 정 탐정!
 내 동전이 복도에 떨어졌거든?
 근데 아무리 찾아도 안 보여"

 그래서 종이를 가져다가
 복도 바닥에 놓고
 색연필로 마구마구 색칠했지

 종이 위에
 서서히 드러나는 동전,
 "찾았다! 오백 원"

 수업 시간에 선생님께서 부르셨어
 "정 탐정, 선생님 책상에
 에이포 용지가 많이 있었거든?
 근데 지금 세 장밖에 없어"

 헉! 큰일 났다
 쉬는 시간에
 친구 동전 찾아준 종이가
 바로 에이포 용지였거든





정민기 (시인, 아동문학가)

[프로필]
본관은 경주이며, 문헌공파
1987년 전남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 평지마을 출생
2008년 <무진주문학> 신인문학상 (동시 부문)
2009년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 부문)
경력 '사이버 문학광장' 시·동시 주 장원 다수 / 동시 1편 월 장원<책 기타>
수상 제8회 대한민국디지털문학대상 아동문학상,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입선
지은 책으로 시집 《밤하늘에 그리는 자화상》 등, 동시집 《바람의 도서관》 등
동시선집 《책 기타》, 시선집 《꽃병 하나를 차가운 땅바닥에 그렸다》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수상시집 《여가 진도여》(공저)
전남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 원두마을 거주

e-mail : jmg_seelov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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