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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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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03회 작성일 23-01-07 14:22

본문

​용문사 


망국의

한숨 소리

천 년을 흔드는 데


태자는

간 곳 없고

고목만 남았구나


산사엔

세월만 남아

풍경 소리 듣는가


아직도

못 잊는가

신라의 천 년 사직


영화는 

간 곳 없고

구름만 떠도는 데


망국의 

슬픈 눈물이

떨어질 듯 하구나

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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