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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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길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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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조회 273회
작성일 19-09-30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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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엔(그대여)
은파 오에숙
그대여 시월엔 사랑의 빈자릴
채우사 차가운 가슴을 덥히어
용광로 만들어 활화산 되소서
지치고 힘이든 이세상 더이상
슬럼프 빠지지 않고서 일어나
그대와 둘이서 손잡고 가리니
시월엔
텅빈 맘속에
채우소서 사랑을
추천1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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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시인님
시월의 사랑이야기
잘읽고 가옵니다 ...
누구라도
가을엔 이런 사랑이야기 하나쯤은
추억으로 남겨도 좋을것 같사옵니다
감사
드리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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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텅빈 공허가 엄습할 계절
다가오고 있으나 아직은
아름다운 10월 이랍니다
가을을 즐기고도 싶으나
이곳은 낮엔 한여름이라
여름인지 가을인지 ...
가을비가 내려야 더위가
꺽이어서 움츠러 듭니다
한국은 4계절 뚜렸하나
이곳은 두리뭉실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