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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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은파 오애숙
심오한 자신과의 약속을 이루련 맘
풍성한 오곡백화 춤추고 노래할 때
정신줄 놓지 않으려 젖멎던 힘 잡고서
마지막 완주 위해 남은 달 옹골차게
잡고서 돌진하며 풍악을 울려보는
마지막 사사분기라 정신줄 꽉 잡누나
추천1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역시 가는세월이
야속하고도 뼈저리게 느껴지는
시월인것 같사옵니다
잘읽고 가옵니다
지금 창밖엔 비와 태풍이
번갈아가며 제 마음을 어지럽히는것 같사옵니다
감사
드리겠사옵니다 .................
꿈길따라님의 댓글

시월이 되고나니
세월의 빠른것을
절실히 느낍니다
이곳도 우기라서
곧 비가 쏟아지려
먹구름 몰려와요
그곳에 비와 태풍
피해가 안가기를
손 모아 기도 해요
우리 장미 마마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