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제----[P]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나 이제
은파 오애숙
내면의
속삭임 가슴에
울리는 메아리
그리운 물결로
오늘도 그옛날 가슴에
꽃피는 추억의 그림자
나 노랠 부르네
그리워
지난날 생애속
풋풋한 젊음아
불러도 저멀리
사라져 가버린 날들아
사랑의 노래를 부르나
미소만 짓는 너
먼훗날
오늘을 젊은 날
이였다 하겠지
지나간 젊은날
그리워 하지만 나이제
나의 삶 하늘빛 향기로
오늘을 살련다
내일은
내 이생의 날
아닐 수도
있기에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시인님
하늘빛 향기는
어떤 향기일지 궁금하옵니다 ...
보라빛 향기일지
장미향기일지
그것도
아니라면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일지 ...
시인님
잘읽고 가옵니다 ...
언제라도
주무실 때 좋은 꿈 꾸시고
내일은 더 달콤 상큼하고 즐겁고 ...
환희롭게 잘 보내시옵소서
꿈길따라님의 댓글

하늘빛 향기는
노란빛이 아닐까
가끔 생각해 봅니다
이유는 따사론
주님의 사랑 속에
피어나는 그 향기
맘에 슬어 사랑이
샘솟는다고 생각되어...
또한 하늘나라엔
길이 황금길이라고 하니
반사된 빛이 온통 노란색
온화함으로 번져 날것 같아....
왠지 그런 느낌에
제 마음까지 밝아옵니다
하여 어떤 어려움속에서도
하늘빛 향기 생각하며
극복하게 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