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어느 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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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어느날
은파 오애숙
가슴에 영상 한 편 고옵게 피어나는
내 사랑 내 그대여 사랑은 아름다워
오늘도 내 안 가득찬 환희날개 펼치누
내 사랑 아름다운 그대의 향그러움
갈바람 불어오고 가을비 추적추적
비 내려 심란하오나 내 사랑은 같구려
아 사랑 변치말자 약속한 내 사랑아
세월의 강 지나도 너의 맘 변함없어
나 역시 감사 날개로 기뻐 나래 펼치네
추천2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시인님
그기는 비가 오나 보옵니다
잘읽고
가옵니다
항상
아름다운 사랑처럼
설레임 가득한 환희속에서
잘 보내시옵소서
꿈길따라님의 댓글

이곳은 가을부터 겨울이 우기철입니다.
하지만 아직 가을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상상으로 비가 내린다고 생각하며 그
누군가의 마음이 되어 쓴 시조랍니다
은파의 맘이 아니라 작가의 마음으로
시를 쉽게 써 내려가는 것 일맥상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