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인의 고백 -[P]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어느 시인의 고백
은파 오애숙
아 간절함 무엇인가
사라지는게 아쉬워서
최후 통첩의 심연인가
사랑 박제 시키려했나
활 화활 타오른 심장
주체 할 수 없는 마음
홍빛으로 불밝히려고
산야 갈맷빛 푸른옷을
홍빛 옷으로 갈아 입고
만추풍광 뿜어내는구려
아 이 가을녘에 핀 심연
네 심장속에 담금질하여
시 한 송이 피어나고파라
이 가을 향기속의 간절함
인생사
짧은 인생길
멋진 한 수 쓰고파
추천2
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시인님
매일 쓰셔도
매일 쓰시고 싶으시옵니까 ...
잘읽고 가옵니다
오늘은 여러가지를 생각하는 하루가
되어야겠사옵니다 ...
꿈길따라님의 댓글

시인이라면 누구나 그렇겠습니다
좀더 만족할 수 있는 시를 쓰고 싶은 맘
자신과 타인에게 만족할 수 있는 시
특히 공포 되는 시는 나의 것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