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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눈동자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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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68회 작성일 19-09-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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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눈동자 속에


                                                               은파 오애숙



오랜 만의 해후의 만남

서로 메일 주고 받은 때

엇그제인 것 같은 향기


일 년이 개눈 감추듯

훌쩍 넘어간 세월 덮고

그대 향그럼 커피향에

버무려지는 이 가을


정신 번쩍 들게 하는 

해넘이 가을 녘 그대가

눈부심에 미소 하는 맘

이 가을 참 아름답네


봄이면 꽃 피어나고

여름엔 태양광에 반짝여

갈 속 여무는 열매 보며


나 오늘

눈동자속에

빛나는 별 보았지


추천2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작 노트

[창작시방] 자운영꽃무리 시인의 푸른 [하늘 은하수]에
댓글 달은 것을 엇시조로 만들어 올려 놓았습니다.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그렇사옵니까 ...

잘읽고 가옵니다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겠사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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