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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따로 입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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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0회 작성일 19-09-12 06:04

본문

[말 따로 입 따로]
                    鴻光


말이 문서가 되는 사실을 모르지 않지만
모두가 거짓과 진실을 포함해서
참 인간이냐 아니냐 하는
기준의 잣대가 되는 것을 알면서
모른다고


먼 옛날의 이웃에 사는 농부가
자네 땅 나에게 판다고
그러면 내가 살게 그러면
말이 문서가 되어 그대로 실행했다고 하는데


요즘엔 법정에서
청문회에서 선서까지 해도
잡아떼는 수법을 법으로 한다나!


뻔 뻔 뻔
새초롬 안색
불변 안면 법 괴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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