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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65회 작성일 19-09-06 05:53

본문

프로포즈

 


                                                               은파 오애숙

 


그대는 나의 눈빛 보고서 나를 알고

내 맘도 그대 눈빛 응수해 한맘 되니

슬픔이 가을비처럼 쏟아져도 괜찮수


그대가 내 옆에서 위로의 주가 되니

흙길이 진흙탕이 된다고 해다 해도

그대 앞 꽃길 되리니 내등짝 위 걸게나


길섶에 금빛으로 해맑게 웃음짓는

9월꽃 해바라기 보면서 호숫가의

평온함 가슴에 슬어 풍요로움 누리자


그대의 눈동자속 나 있어 그대만을

나 항상 보노라니 슬픔은 반 줄고서

기쁨은 배가 될 테니 손꼭잡고 갑시다


추천1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가을 아침에
 

                                                              은파 오애숙
 

그는 나의 눈빛 보고 나를 알고
나도 그의 눈빛으로 그를 알기에
 

슬픔 빗물처럼 쏟아지고 있어도
그의 위로에 호숫가의 평온 얻네
 

때론 서로를 알지 못할 때 있지만
슬픔 덜어주고 아픔 나눌 수 있어
 

이 가을 길섶에 핀 해바라기 해맑음
금물결치고있어 감사꽃 피어난다
=====================

2015년에 썼던 시 [시백] 올리면서
드라마 내용으로 연시조 스케치 해 봤습니다.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저 또 이 시조에 마음을 빼앗길만큼
반하고 또 반하렵니다

참으로 황공하옵니다
이렇게 좋은 시를 시조를 읽게 해주셔서
말이옵니다 ...

그럼 천사시인님
또 잠시 바빠서 나중에 뵙겠사옵니다 ...
님 항상 제가 말하는 17번 잘 아실것이라
사려되옵니다

그렇게
잘 보내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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