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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꽃----[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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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27회 작성일 19-08-12 19:14

본문

바람꽃


은파 오애숙



 

산새와 노래하려 고고히 높은 지대

피어나 휘날리는 네 모습 보노라니

삭풍에 시린마음이 쥐구멍만 찾누나


청아한 너의 모습 귀감된 맘의 감동

작열한 태양광에 굴복치 않는 심연

설렘속 임그리워서 함초롬히 피었누


고지대 바위틈에 피어나 휘날리는

네모습 길손님께 손사레 치는 마음 

그립다 덧없는 사랑 노래 하누 애닯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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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2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변산바람꽃,꿩의바람꽃 등... 대부분 바람꽃들이 3월즈음 피지만 .
정녕 바람꽃은 여름철 7~8월에 핀다고 합니다. 바람을 좋아해 추위엔
강하나 더위엔 잘 견디질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지대에서 피나 봅니다

바람꽃 꽃말. [덧없는 사랑,기다림,당신만이 볼 수 있어요,헛된 사랑. ]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똑같은 꽃인데
왜 꽃말이 좋은것도 있고 안좋은것도 있는지 모르겠사옵니다 ...

잘읽고 가옵니다
님 전 좋은 꽃말 오늘은 기다림이랑 당신만이 볼수 있어요
이것만 생각하고 싶사옵니다

감사 드리옵니다
오늘도 이렇게 당신만이 볼수 있는 바람꽃의 기다림으로
살아 보겠사옵니다 ...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말도 사람들이 상황에 따라 붙인 것이니,
좋은 꽃말만 가슴에 담아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상식적으로 알아두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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