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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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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033회 작성일 16-06-01 04:15

본문

[지난달]
       鴻光

 

 

일기의
급변화가
계절도 쏜살같이

 

향기의
아카시아
밤꽃도 있었던가

 

새벽 창
스미는 바람
맨살 닿는 여름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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