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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의 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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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72회 작성일 19-07-01 02:52

본문

[바보의 탄식]

                   鴻光


믿은 내가 바보였지

콩깍지 없었던 날 삼 년이 절정이라

마음의 빈 창고가 가득하면

그날이 정상의 하늘 끝

정치도 사랑도 모두가 그렇다 오

행운은 글자 뜻 그대로 없던 것을 바라는 것

역시나 그렇게 사는 인생 연구 록


삭히는

마음 비타민

먹는 시늉 세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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