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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마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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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25회 작성일 19-06-09 05:49

본문

[물 마시소]

                     鴻光


물 먹었다. 들으면 바보로 취급하며

비하하는 자들은 하늘 같은 사람인가

술 먹었다. 들으면 흥청망청 살고 있다

생각하는 것이 일반 상식이다


놀램과 충격의 상황에서는

생명수로 흔히들 물을 찾고

병사들의 삶의 순간을 이겨내는

일생일대의 인생의 끈이라


정신을

찾으라는 것

새로운 삶 마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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