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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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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239회 작성일 16-03-27 12:27

본문

      금수저

              계영    이상근

 

어차피 산다는 건

자신이 하기 나름

 

새가슴 조여 가며

곳간 채울 걱정하네

 

졸부들 가는 길 보니

수의 하나 차이더라

 

 

국화주 한잔하며

취하여 시를 쓰고

 

달빛이  잠 깨우면

붓을 들어 난을 친다

 

흙수저 들고 태어나

이만하면 금수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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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몽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흙수저니 금수저니 하며
자조를 하는 것 같던데~~~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노력하면 아직도 개천에서
용은 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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