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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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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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건
조회 112회
작성일 24-08-0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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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進上의 음식들도 씹을 때 근심이면
천하의 一味라도 모래알 같은 것을
음식은 씹는 맛인데
걱정이 태산일세
일생을 맷돌처럼 갈아온 세월임에
너라서 강철 같아 성할 수 있을까만
이별에 서러움 가득
피눈물이 흐르네
어금니 형제들이 맥없이 쓰러지고
해골을 파고드는 쇳소리 오싹하네
얼마나 더 갈아야만
이 몰골이 끝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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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정민기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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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얼마나 더 갈아야만
이 몰골이 끝일까"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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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에고~
한달전 사랑니 빼던 날이 뜨오릅니다
꼭 필요한 발치만 하면 될것을
무슨 영업처럼 사람 앉혀놓고 마취 한김에
멀쩡한 위에 사랑니도 빼자고 졸라다 시피 해서
거절 못하고 그러마 했다가
아랫니 빼는것도 두시간 넘게 걸려 겨우빼고
윗 사랑니 마저 못 빼고 있네예~
전화 차단 시켜 놓고 받기 싫을 정도 입니다~
말이 길어 졌는데예~
고생이 치과 가는게 최고 인것 같습니다
모쪼록 수월하시게 마무리 되시길예~~~
계보몽님의 댓글
계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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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노년의 치과는 불안합니다
왠만하면 빼려고 하니 늘 의사와 논쟁이 있습니다
원치를 최대한 살려 최후에 임플란트나 틀니를 해야 하는데
무조건 빼려고만하니 답답하지요
아랫니 빼는 것도 고역중의 고역인데 참 고생 하셨네요
늙기도 서러운데 여기 저기 무시로 무너집니다
저녁은 좀 시원하기도 하네요
편안한 저녁 되시길요! 정아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