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악산 하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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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악산 하산길 / 부엌방
청운사 깊은 골 위
흰 구름아
병풍바위 면박을 주나
내 옷 한 벌 입혀줄까
저 붉은 노을로
어이 청단풍 업고
떠 가려 하는가
이 벼랑길에 서면
내 너 위에 앉아
외상 긋고 가려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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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예쁜 부엌방시인님
잘읽고 가옵니다
여러가지로 감사드리며
항상
즐겁게 ... 잘 보내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