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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아주 지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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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35회 작성일 22-08-14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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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아주 지팡이 




무성한 하세월이 발치에 걸리지만

하얀 뼈 관절 꺾어 가볍게 오르리라

한 줄기 실바람으로

흐르는 구름처럼


푸른 꿈 성성할 때 맹세한 이파리에

속울음 삭이면서 굳어진 마디마디

텅비어 흐르는 뼛속

검은 피도 맑아라


타는 듯 한 세월을 스스로 벗겨내니

말갛게 뽀얀 살결 세월이 무색하네

맞잡고 더듬거려도

그대있어 나는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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