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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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심
변하지 않는 것이 세상에 있을까만
사람이 변한다면 고민이 깊어진다
다정한 아내 모습에
모골이 송연하다
가자미 눈치보듯 그 세월 얼마인 데
비단결 구름 같은 변심은 생소하니
맞닿은 세월이런가
가엾다 말을할까
아침상 마주 보며 눈길을 주시하고
행여나 하고 보는 미소는 비장하다
사람아 변치말고서
예전처럼 사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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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다정한 아내 모습"이 따스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ㅋㅋㅋ
무슨 어슬픈 罪라도 지으셨는가예~^^*
다정한 아내 모습이 모골꺼정 송연하다시니~
변해도 좋은건 하나도 없는듯 합니다
슬슬 맛.점의 시간으로 갑니다
맛난 점심드시고 행복하시길예~~~
계보몽님의 댓글

오늘은 귀가시간이 좀 빨라 오후에 컴 대면입니다
죄를 지은 건 아니고 오히려 아내의 죄책감이지 않을까
오해 같은 생각을 해 봅니다 ㅎ
제가 최선을 다하거던요
행복한 오후 되시길요 정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