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선화/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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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길따라님의 댓글

심혈을 기울여 쓰신 시 잘 감상했습니다.
[당진]시인의 뒷담화 연결하여 봉선화로
매듭져 [은파]가 한 수 올려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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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진2님의 댓글

"울 밑에 시울 붉히며 호소하는 봉선화"
멋집니다. 가슴에 오래 남네요.
꿈길따라님의 댓글

선생님! 격려 감사합니다
[봉선화의 전설]이 기억나
누명 쓴 모습에 눈시울과
봉선화의 붉은 빛깔 매치
하여 포인트 만들었습니다
허나 제가 서야 할 자리가
시조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아주 접겠다고 결정
저 자신 못하고 있지마는
모든 것이 쉬운 게 없네요
제가 요즈음에 창방에 많이
시 올리고 있는데 일반 시는
구애 받지 않는 것 같습니다
가끔 예전 [고딩]으로 돌아가
휘 갈겨 쓰는 느낌 이랍니다
밑의 사이트 누르시면 됩니다
저는 아무래도 시조 보다는
시가 더 자유 스러운 걸 새삼
깨달아 느껴보는 맘입니다
http://www.feelpoem.com/board/bbs/board.php?bo_table=m210&wr_id=32967&sca=&sfl=wr_subject&stx=%C0%BA%C6%C4&sop=and
몽진2님의 댓글

장르마다 특성과 고달픔이 있게 마련이지요.
물론 시조보다 시가 자유롭기는 하지요.
그러나 시조는 틀에 얽히면서도 운율에 따라
춤추는 학과 같아서 그 감칠맛 또한 시에서는 감히 느낄수 없는
묘미가 있습니다.
처음 보다 굉장히 좋아지셨는데
계속 써 보세요.
시인이시니까 감수성과 시어선택이 남보다 월등하십니다.
건필하십시요.
꿈길따라님의 댓글

[몽진2] 선생님의 격려 감사합니다
시조는 음보가 있어 쓰고자 하는 시를
쓰기 아주 어려운 듯 싶고 사실 시간적
여유가 없으나 창방에 시를 올리는데
[댓글]달라고 운영진에서 통보하길래
시간으로 빨리 댓글 다는 방법이기에
댓글로 무늬만 시조 형태로 썼었지요
그곳에 시조 쓰는 방법도 기록했지요
그랬더니 시조란이 있다고 그 곳에서
친철한 분이 알려줘서 이곳에 올린 게
인연이 되어 시조방에 글을 올린거죠
하지만 사실 전 시어도 그렇고 시조의
특수한 맛을 살리려하니 그게 어렵네요
시는 앉은 자리에서 5~6편을 쉽게 써도
본래의 시 형식으로 써 문제 되지 않는데
시조는 쉽게 써도 시조스럽게 퇴고 하는 게
만만치 않은 것을 느껴 아직 잘 모르겠네요.
이러나 저러나 일단 아이들 학교 보낼 준비
곧 새학년에 필요한 것에 전념해야 겠습니다.
그 동안 배려와 관심 사랑에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이 번 달에 쓴 시조를 틈틈이 올려
놓으려고 하오니 선생님 조언 부탁합니다.
은파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