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초/은파 > 시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조

  • HOME
  • 창작의 향기
  • 시조

(운영자 : 정민기) 

 ☞ 舊. 시조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동심초/은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29회 작성일 18-08-01 19:09

본문

동심초/은파


그대여 손잡고서 마음을 합쳐 봅세
천리길 먼 길도 한 걸음 씩  간다면야
만리 길 내게 놓인들 두려울게 뭐인고

천리를 백리라고 우겨보고 싶은가
시작이 반이란 걸 맘 새겨 곧게 갑세
끝내는 이루리리니  손잡고 가자구려

한마음 한 뜻으로 가는 게 중요하매
그대와 나의 맘에 휘날리는 아름다움
심연에  아름드리 핀 동심초 이어라
추천0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방 사투리 잘 안다면
시조에 집어 넣는다면
멋 스러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살아
사투리를 조금 안다면...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지요. 제 생각에 갑자스레 사투리를 좀 안다면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몽진 2}선생님~~*

사실 미국에서 한국어로 글 쓴다는 것 정말로 쉬운 일이 아니었답니다.
한글로 학생들 가르치고 있었으나 아이들 키우며 컴맹이 되어 자판도
기억에 없어 정말 저와의 싸움!!! 그 자체였고. 몸에 문제 생겨 의자에
오래 앉을 수 없었고 작년에는 문협일 돕다가 오른쪽 어깨가 돌아가
회전근개 파열이 와서 10개월 고생했으니 완전, [생애 겨울]이었지요.

일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님을 확실히 느꼈습니다. 담당자가 일이 생겨서
대수롭지 않게 부탁을 받았는데 일하는 분, 책들 카트에 싣고 굴러가도
신경을 안 써 제가 뛰어가서 손잡이를 잡는 순간 이미 기울어진 상태의
무게를 제가 감당이 안되어 어깨에 무리가 되었는데 그냥 마약 성분의
파스 붙이고 행사를 도맡았으니 데코레이션이든 등등등 몸 생각 않고 ....
그 몸으로 2부 사회를 맡았으니 ...그 다음날 이사회 사진은 더 엉망....

8개월 통증으로 잠을 못 잘 정도로 고생 했습니다. 무서울 정도 였답니다.
그러면서도 그냥 손이 저려도 계속 시는 썼으니까 저도 대단한 것 같네요.
저는 시를 몸 힘이 들어 안 쓰면 꿈에 시를 쓰고 있어 잠 깨면서 곧 춰 봐요

이 번에 시조를 도전하면서 저 자신에게 실망을 좀 많이 했지요. 시조가
시와는 너무 향과 맛이 다르기에 저는 시골에서 산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옛스럼에 대한 지식도 없는 데 난공불락과도 같은 그런 마음이라고 할까~~*

정말 이 시기를 잘 극복하게 되어 우뚝 선 다면 선생님의 격려라 싶습니다. 은파 올림```~~*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심초 같은 마음이라면야 까짓 시공이
무슨 방해가 되겠습니까?

제 글에 답을 하셨다니 즐거운 마음으로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은파 시인님,  *^^

Total 8,607건 133 페이지
시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007
인생사 댓글+ 8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1 08-03
2006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0 08-03
2005
더위야 가라 댓글+ 4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0 08-02
200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0 08-02
2003
돼지 꼬리 댓글+ 5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0 08-02
200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 08-01
열람중
동심초/은파 댓글+ 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 08-01
200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 0 08-01
199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1 08-01
1998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 0 08-01
1997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0 07-31
199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0 07-30
199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 07-30
199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 07-30
1993
동백꽃/은파 댓글+ 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 1 07-30
199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 07-30
1991
개성의 특성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0 07-30
199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1 07-30
1989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0 07-29
1988 TazzaK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0 07-29
1987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 07-29
1986
고향의 저녁 댓글+ 7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0 07-29
1985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 0 07-29
1984
봉선화/은파 댓글+ 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 07-28
1983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 07-28
198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 0 07-27
1981
기다림/은파 댓글+ 10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 07-27
1980
폭염의 권좌 댓글+ 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 0 07-27
1979
풍란/은파 댓글+ 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7 1 07-26
1978
서리 놀음 댓글+ 8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0 07-26
1977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 0 07-26
1976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 07-25
1975
땀구멍 댓글+ 1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0 07-25
1974
동백꽃/은파 댓글+ 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1 07-24
1973
백일홍 댓글+ 7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1 07-24
197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1 07-24
1971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 07-24
1970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0 07-23
1969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 07-23
1968 TazzaK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6 0 07-22
1967
그 날엔/은파 댓글+ 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1 07-22
1966
장대비/은파 댓글+ 12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1 07-22
1965
행복 공간 댓글+ 1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 0 07-22
1964
첫정 댓글+ 2
몽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 07-21
1963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 07-20
1962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0 07-20
1961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 07-19
1960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7 0 07-18
1959
칭찬의 힘 댓글+ 1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 07-18
1958 TazzaK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6 0 07-1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