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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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
-신명
구름과 노닥이는 해 그림자 따라나서
은하수 흩뿌리며 앞지르는 달빛 쫓아
먼 하늘 “별 하나 별 둘” 수없이 세어보다
외로운 별 하나 따다 어깨동무 놀이하며
말랑한 공갈빵 같은 지구 위를 거닐다가
당신의 눈물 소금을 내 심장에 치고 있지요
댓글목록
鴻光님의 댓글

밤비가
내리는 날
별도 달도 잠이들고
몸 씻는
소리에서
별빛은 기다리고
달빛에
온몸 비추니
사랑이란 꿈이요. ^&^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풍성한 시조 가락으로 감흥을 노래하시는 鴻光 시인님의 시상과 필력에
감탄할 따름입니다.
감사합니다^^ 건필하시고 아름다운 꿈이 가득한 나날 되세요~~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님 별빛속의 님을 그리면서 잘 보고 가 옵니다
감사드리옵니다
별이 빛나는 밤에 밤하늘을 올려다 보면서 사랑별을 찾아 보고 싶사옵니다
항상 별처럼 빛나고 사랑스럽게 촉촉하게 잘 보내시옵소서
그럼 사랑과 행복사이를 다정하게 걸어 가는 상큼발랄한 연인들같이 라랄라 랄라 라랄라
라라리베님의 댓글의 댓글

밤하늘 사랑별은 지금도 베르사유의장미님 노래를 들으면서
아름다운 답가를 불러 주고 있을 것 같네요.
귀 귀울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