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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부(姪婦)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28회 작성일 24-04-20 05:53

본문

질부(姪婦) 




달 같은 여동생의 꽃 같은 맏며느리

인연의 손을 잡고 세월을 다독이네

둥지를 찿은 혈흔이

고맙고 흥감하고


堂叔도 타인처럼 삭막한 세월이라

정다운 그 미소가 결결이 이무롭다

인륜이 사라진 세월

생각사록 애닯고


혼례가 가물한 데 고물한 새 생명이

황발을 바라보며 희죽이 웃는 모습

혈연을 감싸 안으며

포근히 웃어보고


추천0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혈연이 메마르다 보니
그 깊음을 제대로 알지는 못하지만
아마도 더 애틋 할것이다 생각을 해 봅니다
새 생명의 탄생은 남 이라도 반가울것 같아예~
늘 좋은 날 되시길예~~~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 전에 결혼한 조카가 아기를 안고 왔더군요
여동생이 친정을 구경시키려고 며눌을 데려왔답니다
어느듯 집안의 어른의 자리라 행동이 힘듭니다 ㅎ

찾아주심에 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정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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